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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Chocolate
엄홍식 작은집 - 당신의 본문
(16.05.18 1일 1작은집)
당신의
2008.04.03 17:20
당신의 세상에 나의 주파수가 닿지않아 지직거릴 지라도,
빛으로도 가지 못 할 먼 행성에 그러한 두근거림이 있었다고만
커튼 사이로 새는 바람도, 누구의 머리칼을 스쳤다고만
위태롭게 디딘 땅 위에, 누구의 두드림이 지났다고만
당신의 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당신도 누구의 하늘에 떠
죽어도 가지 못 할 반짝이던 외로움
.....
....!!!!! 월간지에도 실렸던 그 시!!!!!
http://biz.heraldcorp.com/common_prog/newsprint.php?ud=20160222000789
월간지 실리고 기사까지 났던..ㄷㄷ
근데 원래 제목 당신의 인데 당신의 세상에 라고 ... ㅡㅡ
이게 23살에 쓴 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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