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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식 작은집 - 우리는 본문
우리는
2008.03.24 12:59
우리는 마치 서로의 괴로움을 부러워하듯이
누구의 아픔을 사치라 여기며
그것이라면 조금 더 살만 하리라
벽장 너머 다른 잔의 일렁임
그 찢어짐에 대한 서글픈 동경
무엇이어도 제 것이 가장 사무칠,
.....
남의 떡이 더 커 보이고 내 일이 가장 슬픈..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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