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Chocolate
이종석 팬미팅 티켓꽂이아이코닉 티켓북 사이즈와 일반 티켓북or엽서 인화 사이즈 두가지 버전14년부터 한국팬미팅 3개 2014 이종석 팬미팅 LEEJONGSUK FANMEETING 아이코닉 티켓북 사이즈(15cm*8cm)(인화사진 6*4 사이즈에 맞춰 여백을 넣었으니 인화해 잘라서 사용하세요) 6*4 2015 LEEJONGSUK Birtyday Party With You 아이코닉 (15*8) 6*4 2016 LEEJONGSUK FANMEETING VARIETY(얘는 3버전으로 만듦) 아이코닉 (15*8) 1.2. 3. 6*41.2.
160617 인스타일'백상' 비밀스러운 화보 촬영 현장 유아인 캡쳐 내가 동영상 보면서 이렇게 당황스럽기도 처음인듯 ㅋㅋㅋㅋ하지만 무떡밥 속에서 덕후는 이거로 갖고 논다(좋은건지 나쁜건지) 일단 1:09~1:10에 나오기는 함;;; 이 영상 한번에 안멈추면서 보고 유아인 어디나왔는지 맞춘사람 있으면 진정한 더쿠로 인정Dream Girlhttp://tvcast.naver.com/v/936773 뭐때문에 웃는거니??ㅋㅋㅋㅋㅋㅋㅋ표정 잘 보이지도 않는데 겁내 귀여움ㅋㅋㅋㅋㅋㅋ ' 멋쟁이 포즈하는 화보의 신님 이어붙이기 인스타에 올릴 버전으로 잘라서 만들었는데 음.. 사진개수가 홀수라 망함ㅋㅋㅋㅋ 그리고 저 티비버튼좀 지우고싶은데 얼굴에 겹쳐서 잘 안지워질까봐 지우지도 못함 ;;왜 굳이 저 구석에 애를 보이게 ..
자고로, 2007.08.10 12:28 자고로, 싱싱해야해홀딱 발라 잘근잘근 씹어 먹고싶을만큼 그래야해,내껀. .....
(16.05.27 1일 1작은집) 찬찬히 2008.11.27 15:08 찬찬히 햇살을 깨문다. 입술은 갈라지고, 단내가 풍긴다. 투명하지 않은 나의 수조는 깨끗이 비워지고, 내 몸은 더이상 사적이지 않다. 구원이 있다면, 목놓아 울부 짖으며 세상 모든 단어를 꺼내 찢어 발기리라. 우쭐한 고통의 서슬로 십자가에 오르지 않으리라. 기만의 창 밖으로 비내린 오후만이 오롯이 나를 감싸 안는다. 발정난 도시의 사타구니 아래에 내가 있었다. 악취로 가득한 아구를 쩍 벌려 하염없이 기다린다. 목젖까지 미어지도록. .....
(16.05.26 1일 1작은집) 개소리 2010.03.13 04:10 1 수년간 낯 간지러운 어리광으로 버려져 온 나의 문장들은구차한 모양새로 엮여 처참히 이용당한 나의 단어들은이제와 그 어떤 변명이나 원망으로도 다시금 일그러뜨리지 않으리라 다짐을 해도외롭다고 썼던 어느 밤. 그 것 밖에는 쓸 것이 없던 그 밤으로나는 다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다외로움은, 고통은, 도 어떤 슬픔과 절망들은내가 더 보태지 않아도 징글맞은 응석들로 지천에 널려있어서다른 말로 짖어대던, 메아리치던 개소리는얼마나 더 뒤틀려야 모가지가 따질런지내가 더는 못 듣겠어서멍멍. 내가 하는 개소리는요나를 좀 봐달라던. 내게 귀 기울여 달라던.내게 사랑을 주세요. 라던돌아갈 수 없는 그때에 내가 가진 단 하나뿐이었던 '외로움'이라는 말. ..
(16.05.25 1일 1작은집) 이런 개새끼! 2011.02.24 이런 개새끼!나도 알아요 내가 얼마나 개새끼인지.욕하지 말아요.만져줘요.여전히도 "어이쿠, 우리 개새끼."하고언제까지 개새끼로 남아개새끼로 꼬리를 흔들어야진짜 개가 되려나 나의 털이, 나의 밥그릇이나의 축축한 코나나의 불결한 발바닥인지어디가 손바닥인지늘어진 나의 혓바닥과거세된 나의 욕망이아름답다고,만져줘요.아직은 개새끼에게. 멍멍! .....멍멍!이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꼭 안아주고 싶고나
(16.05.24 1일 1작은집) 일생 2008.08.05 16:01 일생이란 것은 언제인지도 모르게 태워버린 불길이 아니던가인생이란 것이 처음부터가 내지르던 불꽃이 아니던가실오라기 같던 지난 날을 태워 누가 그 끝을 예측하는가가슴팍에 엉겨붙은 견고한 핏줄이건,챙길틈 없이 벗어두고 온 마음이건끝을 몰라 우왕좌왕 하던 젊음은 지나고당겨진 불꽃에 혼신으로 타들어 갈 뿐 시간이 가거나, 물길이 지나거나다른 사람의 손을 잡고있거나잡아둔 모든 것이 순간을 외면하고뒷통수를 내려치고, 역사가 되어지고 배반의 미래무엇을 향해 눈부셨던가섬광 속에 사라질 불발의 연기처럼부풀었던 거품과, 그랬던 희망과김빠진 맥주 속에 .....
(16.05.23 1일 1작은집) "왜 배우가 됐어요?" 2008.12.10 08:56 "왜 배우가 됐어요?" 그녀와 나는 한시간 남짓 대화를 나눴고마지막의 질문은 언제나 그렇듯 어느 2층 카페의 커피 마냥진부하기 짝이 없었다.그럼에도 분명한건 그녀의 말투가 오만의 찬 어떤 기자의 그것 보다 훨씬 정직하고 날카로웠다는 것이다. 나는 무섭다고 했다. 어렵다고도 했고.여느때와 다르지 않은 대답을, 다른 어조로 얘기했다.그리고,왜 기자가 됐냐고 되물었다. "배운게 이거밖에 없어서요" 그녀는 잘 배운 사람이다.ㅋ ㅋ 나는 정말로 그렇게 생각한다.압구정 한 복판에서 솔다방을 만난 기분이었고,맛있는 커피를 마셨다. 그녀는 내가 절단해낸 단어들을 비집고그 사이사이의 인터벌을 분명 이해했으리라뭐.., 아님 말고 .....
(16.05.22 1일 1작은집) 허풍 2007.10.23 00:06 허풍 뒤로 숨은 나약한 진정허세의 벽을 넘지 못하는 뒤틀린 시선분수를 망각한 어리석은 허영허상에 환호하는 가느다란 어깨들 근본없이 널려진 감성의 왜곡어설프게도 나열된 껍데기의 향연대책없이 충돌하는 노출증과 관음증 환자들, 거기 숨은 너도여기 떠드는 나도 .....